나의 사랑 팬케잌 하루하루

그토록 먹고 싶던 KFC를 어제 밤에 마구 흡입하고,
포크페스티벌도 보고...
도저히 이사한 당일에 할 수 없는 일들을
정신 놓고 한 덕에 아침에 잠시 눈을 떴다 다시 잠들었다,
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늦잠을 잤다.
아~~ 상쾌해라..ㅋ

날씨도 너무 좋고해서
언니한테 고어텍스 티샤츠를 빌려 입고, 베낭메고
완벽 여행객 모드로 변장을 한 후 쏘다녔다.

길에서 만난 남아공 가족들이 아스크림도 사 줬고,
혼자 삐냐꼴라다도 들이키면서 선크림 따위는 바르지도 않고 미친광합성을 했다.

4년 전 이 도시에 살 때 자주 가던 카페가 갑자기 생각나서 갔는데
그 카페는 없어지고 새로운 카페 & 레스토랑이 들어섰더라.
쉴겸 들어갔더니 분위기가 참 괜찮고,
(책이 술~술 읽히더이다..ㅠㅠ)
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팬케잌이 참 맛나더라.
또 하나에 꽂히면 질릴 때 까지 격렬히 애용하는지라..
앞으로 이 카페의 팬케잌은 당분간 나의 페이보릿 아이템이 될 듯...
덕분이 저 마멀레이드-초콜릿 펜케잌을 두 번이나 오더했다......는...

나..
왠만하면 사진기 안 꺼내는데..
일단 분위기 좋고
음식 앞에두고 사진 안 찍는데
퍼스트 오더 후 진정 된 배를 움켜쥐고 세컨 세팅된 진저티&펜케잌


너너너..ㅠㅠ
반죽이 예술이였어..ㅠㅠㅠ